컴팩트한 사이즈로 이미지 품질을 한계까지 넓히는 것, —
이것이 TAMRON이 정의하는 고배율 줌 렌즈입니다.
1세대 도입기
1992~ 2000
최초의 미션1992
탐론은 1992년에 출시된 Model 71D를 시작으로 “고배율” 줌 렌즈를 개척했습니다. 초점 거리는 28mm에서 200mm까지이며, 당시 교환 렌즈 중 클래스 최고인 7.1배 줌 비율을 자랑했습니다.
주어진 도전
개발은 출시 약 3년 전인 1989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개발팀은 명확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편리한 “고배율” 줌 렌즈를 만드는 것, 즉 누구나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컴팩트 바디에 28mm 광각에서 200mm 망원까지 담은 고배율 줌 렌즈를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비슷한 줌 렌즈가 존재했지만, 그들은 크고 무거웠으며 화질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사용하기 쉬운 렌즈가 아니었습니다. 팀은 렌즈 크기를 담배 상자 크기로 목표로 설정하고, 그 크기의 원통형 종이 모형을 만들어 Model을 제작했습니다. 야심찬 개발 프로젝트의 시작이었습니다.
극단적인 도전을 극복하여 돌파구 마련
"편리한 고배율 줌" 개발은 극도로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각 프로토타입마다 해상도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비디오 카메라용 고배율 줌 렌즈 설계 및 제조에서 얻은 전문성과 하이브리드 비구면 렌즈의 성공적인 대량 생산 경험을 활용하여 마침내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3년간의 노력으로 완성
Model 71D는 탐론의 독창적인 기술이 주입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비구면 렌즈의 최적 배치로 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했으며, 트리플 캠 줌 메커니즘과 경량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용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채택되었습니다. 생산 정밀도를 추가로 향상시켜 렌즈가 마침내 완성되었습니다.
다음 도전
Model 71D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이후 일본, 한국에서도 큰 히트를 쳤습니다. 그러나 개발팀은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렌즈는 줌 범위 전체에서 최단 촬영 거리가 2.1m라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는 200mm 망원 렌즈로는 허용 가능했지만 28mm를 포함한 광각 줌에는 부족했습니다. 이로 인해 추가 진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Model 71D AF28-200mm F/3.8-5.6 비구면
1세대 28-200mm을 성공적으로 소형화
1996~ 2000
최단 촬영 거리(MOD) 단축
1996년 개선 Model, Model 171D
Model 71D와의 큰 차이점은 최단 촬영 거리였습니다. Model 71D는 2.1m였던 반면, Model 171D는 초점 거리 135mm에서 0.52m(20.47인치)로 줄였습니다. 필름에서의 최대 배율도 1:9.5에서 1:4.8로 향상되어 고배율 줌 렌즈의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이는 포커싱 메커니즘을 재설계함으로써 가능해졌습니다: Model 71D의 전면 초점 설계(촬영 거리가 줄어들수록 큰 전면 렌즈가 앞으로 돌출)에서 Model 171D의 내부 초점 설계(배럴 길이를 변경하지 않고 내부의 작은 렌즈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이동)로 전환하여 화질 손상 없이 더 가까운 초점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초점 거리에 따라 최소 촬영 거리가 달라졌지만, 개발팀은 이 Model에 아직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2000년에 Model 371D가 출시되어 개발팀이 근접 촬영 능력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최단 촬영 거리가 0.49m(19.29인치)로 약간 더 짧아졌으며, 줌 범위 전체에서 이 거리로 촬영이 가능해졌고, 200mm에서 최대 배율 1:4를 달성하여 매크로 렌즈 사양에 근접했습니다.
Model 171D AF28-200mm F/3.8-5.6 LD 비구면 [IF] 슈퍼
2세대 28-200mm 단축된 MOD 포함
Model 371D AF28-200mm F/3.8-5.6 LD 비구면 [IF] 슈퍼 II-매크로
3세대 28-200mm, 전체 줌 범위에서 0.49m MOD
줌 비율을 두 자릿수로 확장
탐론의 고배율 줌은 처음에는 28-200mm 렌즈만 특징으로 했지만, 더 긴 초점 거리에 대한 수요로 인해 1999년에 Model 185D가 출시되어 망원 끝을 300mm(줌 비율 10.7배)로 확장했습니다. 171D와 같은 Model보다 약간 크긴 했지만, 더 긴 망원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탐론은 2005년 디지털 전용 렌즈가 도입될 때까지 28-200mm와 28-300mm 렌즈를 계속 제공했습니다.
Model 185D AF28-300mm F/3.5-6.3 LD 비구면 [IF] 매크로
1세대 28-300mm을 성공적으로 소형화
2세대 소형화 기간
2001~ 2002
경량 및 컴팩트
2001년에 Model A03은 전례 없는 컴팩트함과 경량 설계를 달성했습니다. 필터 크기는 Model 171D의 72mm에서 62mm로 줄었습니다. 이는 탐론의 XR(초굴절률) 기술을 통해 가능해졌으며, 전면 렌즈 그룹에 고굴절률 유리를 사용하여 후면 렌즈 그룹으로 수차를 보정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광학 설계는 전면 그룹에 고굴절률 렌즈를 배치하여 광학 길이를 단축시켜 Model A03의 배럴 크기를 크게 줄였습니다. 이 Model은 크기 면에서 큰 진전을 이루며,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며 어떤 용도로든 사용할 수 있는 고배율 줌 렌즈의 이상에 부합했습니다. 배럴의 외부 디자인도 크게 변경되어 현재 Model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트렌드로 이어졌습니다. XR 기술은 28-300mm 시리즈에도 적용되어 2002년에 Model A06이 출시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SLR 카메라는 역사적인 변화를 겪고 있었습니다.
Model A03 AF28-200mm 슈퍼 줌 F/3.8-5.6 비구면 XR [IF] 매크로
2000년경 디지털 SLR 카메라가 더 저렴해지며 컴퓨터 및 프린터와의 호환성, 필름 및 현상 비용 절감으로 인해 빠르게 채택되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이미징은 필름에 비해 렌즈 수차, 플레어, 고스팅이 더 두드러지는 도전을 제기했습니다. 플레어를 유발하는 내부 반사가 특히 문제가 되었고, 전통적인 코팅으로는 종종 부족했습니다. 텔레센트릭성(빛과 광축이 평행하다고 간주되는 광학 시스템)도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탐론은 "Di(디지털 통합) 시리즈"라는 특화된 광학 설계와 코팅으로 디지털 특성에 최적화된 렌즈를 도입했습니다. 2004년에 풀프레임 렌즈 Model A061이 고배율 줌 Model A06(필름 카메라용)을 기반으로 출시되었지만, 풀프레임 렌즈로 APS-C 카메라에서 사용할 경우 28mm 광각 끝이 42mm*에 해당하게 되어 망원 쪽으로 치우쳤습니다.
이에 따라 탐론은 APS-C 센서 전용 고배율 줌 렌즈를 개발하여 2005년에 초점 거리 18-200mm(풀프레임 기준 27-300mm*에 해당)인 줌 Model A14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APS-C 센서에 맞춘 "Di II 시리즈"의 데뷔를 알렸습니다.
2006년에는 28-200mm Model A03도 디지털 호환 가능한 Model A031(Di 시리즈)로 개정되었습니다.
* 캐논 EF 마운트의 경우, 35mm 환산은 1.6배입니다.
Model A061 AF28-300mm F/3.5-6.3 XR Di LD 비구면 [IF] 매크로
3세대 28-300mm 디지털 호환 설계
Model A14 AF18-200mm F/3.5-6.3 XR Di II LD 비구면 [IF] 매크로
APS-C 센서용 18-200mm 디지털 카메라를 위해 설계된 첫 Model
Model A031 AF28-200mm F/3.8-5.6 XR Di 비구면 [IF] 매크로
5세대 28-200mm 디지털 호환 설계
4세대 VC 도입기
2007~ 2008
더 높은 줌 비율과 VC 통합으로의 발전
2007년, Model 71D 출시 15주년을 맞아 탐론은 Di II 고배율 줌 렌즈의 줌 비율을 더욱 높였습니다. 초점 거리 범위 18-250mm를 커버하는 Model A18을 도입했습니다. 줌 비율은 13.9배에 달하며, 이전 Model A14와 거의 동일한 배럴 크기를 유지하면서 무게는 약 30g만 증가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에 탐론이 오랫동안 개발해온 진동 보정(VC)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하는 고배율 줌 Model A20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지 안정화는 표준 및 망원 줌 렌즈에서 일반적이었습니다. 풀프레임 Di 시리즈의 일부인 Model A20은 28-300mm 초점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4스톱에 해당하는 VC 시스템을 장착하여 줌 범위 전체에서 상당한 안정화 이점을 제공했습니다.
탐론의 독창적인 3코일 시스템으로 달성된 VC 시스템의 획기적인 안정성은 렌즈 내 안정화 메커니즘으로서 많은 사용자를 매료시켰습니다.
VC는 곧 APS-C Di II 고배율 줌 렌즈에도 통합되었습니다. 2008년에 Model B003이 출시되었으며, VC를 특징으로 하고 Model A18에서 초점 거리를 18-270mm로 확장했습니다. 놀라운 15배 줌 비율과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포함하여 사진 촬영이 더 편안해졌습니다.
Model A18 AF18-250mm F/3.5-6.3 Di II LD 비구면 [IF] 매크로
줌 비율을 18-250mm, 13.9배로 증가
Model A20 AF28-300mm F/3.5-6.3 XR Di VC LD 비구면 [IF] 매크로
4세대 28-300mm 탐론 최초의 VC 장착 Model
Model B003 AF18-270mm F/3.5-6.3 Di II VC LD 비구면 [IF] 매크로
1세대 18-270mm VC 장착, 15배 줌 비율
5세대 새로운 액추에이터 도입 및 VC 소형화 기간
2010~ 2011
이상적인 고배율 줌 추구
탐론은 고배율 줌 렌즈의 AF 구동에 DC 모터를 사용해 왔습니다. 비용 효율적이고 반응성이 좋았지만, 모터는 때때로 눈에 띄는 작동 소음을 발생시켰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탐론은 압전 소자(=피에조)를 사용한 새로운 액추에이터(모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 액추에이터는 "PZD(피에조 드라이브)"로 명명되었으며, 피에조 소자의 특성을 활용하여 AF 구동의 조용함을 개선하고 배럴 내부에 컴팩트하게 저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액추에이터 설계는 또한 더 작은 "VC" 구현에 기여하여 APS-C 고배율 줌 Model B008의 출시로 이어졌습니다.
Model B008은 정재파 초음파 모터 "PZD"와 소형화된 "VC"를 채택하여 Model A18에 가까운 컴팩트함을 달성했습니다. 엔트리급 디지털 SLR을 위해 설계된 이 렌즈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AF 구동을 제공하여 이상적인 고배율 줌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고배율 줌의 선구자"로서 계속 탐론의 도전 추구는 2010년경 확장되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대응하여 Model B011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이 렌즈는 APS-C 센서용으로 설계되었으며, 컴팩트하고 가벼운 디자인, 고품질 이미지 렌더링, 18-200mm 초점 거리를 특징으로 하며, 일상 촬영과 여행 중 선명하고 흔들림 없는 사진을 캡처하기 위해 VC가 강화되었습니다.
Model B008 18-270mm F/3.5-6.3 Di II VC PZD
2세대 18-270mm 컴팩트 디자인에 VC 장착
Model B011 18-200mm F/3.5-6.3 Di III VC
탐론 최초의 미러리스 설계 Model 스테핑 모터 장착
6세대 기능과 성능의 성숙
2014~ 2015
고배율 줌 비율의 궁극적인 추구
2014년 4월, 탐론은 이미 고품질인 Model B008을 강화하여 16-300mm의 이상적인 고배율 줌 렌즈인 Model B016을 도입했습니다. 약 18.8배의 줌 비율로, 이 렌즈는 16mm 광각 끝(풀프레임 기준 24mm에 해당)*과 300mm까지 확장된 망원 끝(풀프레임 기준 450mm에 해당)*을 제공했습니다. 매크로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최대 배율 1:2.9로 강화되었으며, 최단 촬영 거리는 0.39m(15.35인치)였습니다. UXR 및 하이브리드 비구면 렌즈와 같은 새로운 재료를 포함한 최신 광학 설계는 크기 축소와 선명한 화질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배럴의 외부 디자인이 개정되어 텅스텐 실버를 브랜딩에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넓은 촬영 범위, 높은 화질, 성능으로 Model B016은 "슈퍼 고배율 줌 렌즈"로 받아들여져 이 카테고리의 새로운 표준을 세웠습니다.
곧이어 2014년 6월에 풀프레임 DSLR용 Model A010과 마이크로 포서드 미러리스 카메라용 Model C001이 출시되었습니다. 2015년 8월에는 베스트셀러 렌즈인 Model A14의 후속작으로 Model B018이 공개되었으며,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VC를 특징으로 하고 더 가벼운 무게를 제공했습니다.
* 캐논 EF 마운트의 경우, 35mm 환산은 1.6배입니다.
Model B016 16-300mm F/3.5-6.3 Di II VC PZD 매크로
궁극의 고배율 줌, 16-300mm 디지털 줌 비율 18.8배로 최고
Model A010 28-300mm F/3.5-6.3 Di VC PZD
5세대 28-300mm
Model C001 14-150mm F/3.5-5.8 Di III
마이크로 포서드용 설계 스테핑 모터 장착
Model B018 18-200mm F/3.5-6.3 Di II VC
베스트셀러 렌즈 18-200mm의 후속작
7세대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2017~ 2025
새로운 가능성: 대구경 고배율 줌 렌즈의 탄생
2017년 7월, Model B028이 발표되며
‘초망원 고배율 줌 렌즈’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습니다.
18-400mm(풀프레임 환산 27-600mm)*의 광범위한 초점거리를 하나의 렌즈로 아우르며
약 22.2배에 달하는 고배율 줌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3단 수축식 경통과 쿼드캠(Quad-Cam) 줌 메커니즘을 적용해
컴팩트하면서도 부드러운 조작감을 확보했습니다.
TAMRON 고유의 HLD(High/Low torque-modulated Drive) 모터를 탑재하여
정밀한 AF 구동과 높은 전력 효율을 실현했으며,
초망원 고배율 줌 촬영을 지원하는 강화된 VC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편안한 촬영 경험을 제공합니다.
* CANON EF 마운트 기준 풀프레임 환산 초점거리는 1.6배입니다.
표현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2020년 전후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TAMRON의 고배율 줌 렌즈도 이에 맞춰 진화를 거듭했습니다.Model A071로 선보인 28-200mm F2.8-5.6은
고배율 줌 렌즈로서는 이례적인 광각 F2.8을 실현하여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만능 렌즈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듬해 TAMRON은 APS-C 미러리스용 고배율 줌 렌즈
Model B061(18-300mm)을 출시했습니다.
이 렌즈는 TAMRON의 가장 빠르고 정밀한 AF 시스템인 VXD(Voice-coil eXtreme-torque Drive)를 탑재하여
APS-C 포맷에 최적화된 높은 사용성과 300mm 망원 영역까지의 폭넓은 촬영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2024년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고배율 줌 렌즈
Model A074이 추가되었습니다.
28-300mm 화각에 약 10.7배 줌비, 우수한 화질, 컴팩트한 크기를 모두 갖춘 이 렌즈는
고배율 줌 렌즈의 가능성을 한층 더 넓혔습니다.
2025년, TAMRON 창립 75주년을 기념하여
28-200mm F2.8-5.6 G2 (Model A075)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Model A071의 후속작인 G2 모델은
광각을 25mm까지 확장하면서도 F2.8의 밝기와 200mm 망원 성능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컴팩트한 크기와 경량 설계를 유지하면서도
광학 성능에 타협하지 않아, 고배율 줌 렌즈의 표현 영역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TAMRON 25-200mm F/2.8-5.6 Di III VXD G2 (Model A075)은 높은 평가를 받은 28-200mm F/2.8-5.6 Di III RXD (Model A071)의 후속 모델로,
보다 진보된 2세대 “G2” 렌즈입니다. 현대 고배율 줌 렌즈의 기반을 만든 TAMRON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이 최첨단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새로운 G2 모델은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광각을
28mm에서 25mm로 확장
하였고, 200mm 망원 영역도 그대로 유지합니다.
또한 VXD(Voice-coil eXtreme-torque Drive) 선형 모터 포커스를 통해
향상된 화질과 더 빠르고 정밀한 AF를 제공합니다.
25mm 광각에서 최대 1:1.9의 접사 배율을 지원하여 세미 매크로 촬영도 가능합니다.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차세대 고배율 줌 렌즈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사용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합니다.
고배율 줌 렌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해보세요.
더욱 진보된 제품을 소개합니다.